14번째 신규 클래스, 쌍검사

쌍검사

쌍검사의 전투는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광속으로 교차되는 두 개의 칼날'이다.

‘공격만이 최선의 방어’ 매 순간 목숨을 건 전투는 검술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한 극한의 결의에서 비롯되었다. 스스로를 한계에 밀어붙이며 단련해온 검술에는 ‘공격을 눈치채도 막을 수 없을 것’ 이라는 오만한 자신감이 배어있다.

검의 정도를 걷는 백청파에서, 끝없이 압도적인 힘을 추구하는 ‘쌍검’은 사파로 취급되어 금기시되었다. 하지만 칼의 지옥에서 살고자 한 의지를 꺽는 것은 불가능 했고, 스스로 백청파를 떠난 이들은 ‘도림문’에서 그 뜻을 이어나가기 시작한다.

쌍검사 각성 1계열 무극

공격, 그리고 공격

민첩한 움직임으로 적군에게 과감하게 파고들어 스스로 ‘위기’를 택하고, 그 생과 사의 기로에서 극한의 공격력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초감각‘상태에 이른 ‘무극’ 쌍검사는 쉴틈 없이 몰아치는 연속 공격으로 적을 무력화 시킬 수 있습니다.

쌍검사 각성 2계열 화무

만개하는 검의 기운

‘화무‘ 쌍검사가 검을 휘두를 때 느껴지는 꽃의 향기는, 만개한 아름다움과는 반대로 멀리 있는 적들까지 두려움의 끝으로 몰아넣습니다.

물 흐르듯 유려한 몸짓은, 검무가 흐트러지지 않게 하기 위한 극한의 집중을 기반으로 합니다. 완벽에 가까운 검무일수록, 적에게 묵직한 공격을 가합니다.

쌍검사 공식 시네마틱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