잿빛 흑사문 은거지

2020. 11. 18. UPDATE

“온 몸이 타들어가는 고통 속에서 나는 다시 태어났다...”

억울하게 희생당한 흑사문의 또 한명의 후계자, 문중으로 귀환하다.
강력한 암기술의 보유자, 팔부기재 ‘간묘월‘ 그녀에게는 성격이 정반대인, 강력한 힘에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쌍둥이 언니 ‘간사월‘이 있었다. 사월은 어떤 상황에서도 생명의 존엄성을 지키고자 하는 도덕적 신념을 가지고 있었고, 뛰어난 실력을 지녔음에도 살수의 그릇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들어왔다. 하지만 오랜 전통과 명성을 자랑하는 암살집단 ‘흑사문’에서 생명의 존엄성을 운운하는 사월은 눈엣가시일 뿐… 원로회는 누명을 씌워, 사월을 불길에 휩싸인 동굴에 가둔다.
온 몸이 타는 고통 속에서 선한 신념은 강렬한 복수심으로 화하고, 인간의 분노심을 양분으로 동료를 만드는 마족 ‘독천’이 그녀에게 접근해온다. 마족으로 다시 태어난 사월. 날카롭게 벼린 복수의 칼날이 흑사문을 향한다.

제 1구역

독천
현계에 역병을 퍼트리며, 인간의 고통을 즐기는 막강한 힘을 가진 마족 마비독과 열병을 퍼트려 공격한다. 집요하게 따라붙는 독을 극복하고, 흑사문에 숨겨진 진을 되살려 '독천'을 저지하라

제 2구역

흑월마녀
독천에게 마족의 힘을 받아, 그를 능가하는 마족으로 다시 태어난 간사월. 쉴새 없이 변화시키는 빛과 어둠으로 적을 몰아친다. 빛에 기대어 어둠을 극복하라!

보상

잿빛 흑사문 은거지는 다른 서버의 대협과도 함께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백청산맥 > 흑사문 은거지의 '통천맥'을 활용하세요!)

흑사문, 마족 관계도
신규 의상 세트‘명암’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