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 소울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이미지게시판

소설)나만의 서고ㅡ일심편②(수정)+♬
| 조회 2135 | 스크랩 0 | 신고하기

무일봉 편은 이것으로 끝입니다. 담부턴 제룡림 편으로 넘어가는데.. 생략하는 줄거리가 많을겁니다.

너무 길다보니..요점만 작성하게 될텐데...

작가에게 좋아요 조회수보단 댓글이 더욱 큰 힘이 됩니다 :P분노

1화처럼 오타난 부분은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행복

-------------------------------------------------------------------------------------------------------------------------------------------------------------------------

* 이 소설은 작가의 픽션입니다.


* 이 소설은 상황에 따라 허구의 인물이 등장하고 약간 다를수도 있습니다.




무일봉편 - [   낙화유수(落花流水)  ]  





' 어서 일을 서둘러야겟군.. '



  이때 영묵이 설화와 일심을 교차로 보며 말한다.



" 설화, 너는 무공의 움직임이 조금 딱딱하다. 갈고 닦으면 더 강해질 수 있을거다."

" 넵. "

" 그리고 일심이 너는, 근거리 수련을 좀 더 할 필요가 있단다. 그리고 무엇보다

패배의 요인, 잘 알고 있겠지? "

" 네.. "

" 아이고, 영묵 사형, 얘 잘싸웠는데 왜 기를 죽이고 그려요? "




  길홍이 말하자 영묵은 단호하다는 듯이 길홍을 보며 말한다.




" 그자리에 만족하면 더 강해질 수 없는 법이다. 너희도 그런식으로 수련을 게을리하다간

설화와 일심에게 추월당할게다. "

" 핫, 고건 좀 곤란한지라.. "

" 열심히 할게요.. "



  영묵의 훈계에 위축된 길홍과 화중을 본 이들은 모두 웃음이 터진다.

이때 무성이 이야기에 치고 들어온다.



 " 둘이 상처를 입었구나. 창고에 보니 상처약과 약초들 재고가 부족하던데. 설화 넌 마을로가서

재료들과 상처약 좀 사오거라. "

" 네! "

" 아니, 잠깐. 창고 재고파악은 길홍이 하고있을 터인데 왜 길홍은 부족하다는 말을 미리 안했지? "


  

  영묵이 의문을 갖고 길홍에게 묻자 깜빡했다 라는 표정과 함께 머리를 긁적이며

기어가는 목소리로 말한다.



" 아니..그것이.. 부족한건 알았지메, 말하는 것을 깜박했지라..."

" 길홍 사형이 그렇지 뭐. "




  

 진영이 고개를 저으며 말하자 영묵은 한숨을 쉬며 설화에게 부탁한다.




" 무성말대로, 상처약과 약초들을 부탁한다. " 

" 맡겨만 주시라요~ "

" 일심이 너는 남아있거라. 마지막의 시련이 남아있으니까 말이다. "

" 엑?! "

" 그거 혹시.. "

" 응? "



  무성의 말에 모두 기겁을 하며 일심이를 걱정하는 눈빛으로 처다보자 일심은

갑자기 무언가의 불안이 엄습해왔다.



" 왜요, 갑자기.. "

" 일심아.. 넌 꼭 해낼거라 믿어. 살아 나와야한다. "

" 어? "

" 괜찮아. 고통은 한 순간...아니 영원하구나.. "

" 에? "

" 자, 다들 수련하러 가자꾸나. "



  설화가 말없이 일심에게 다가와 어깨를 두드리고는 마을로 향한다. 그리고

영묵이 다른사람들을 데리고 수련하러 떠나자 남은건 무성와 일심 단 둘이었다.

그런데 무성이 일심을 처다보는 시선이 예사롭지가 않았으며

어떻게 괴롭혀줄까 란 생각이 가득히 담겨져있는 듯한 얼굴이었다.




" 막내야, 아까 애들 말은 신경쓰지 말거라. 별일도 아닌데 그리 바람불어서야. "

" ... "

" 우선 시련의 동굴로 오거라. 난 먼저 가있으마. "

" 아니, 잠... "



  말 걸틈도 없이 엄청난 속도의 경공으로 사라져버리는 무성, 대체 뭘 하길래

다들 이리 기겁해한다는 말인가. 의심 반 불안 반으로 시련의 동굴의 앞에 도착한 일심은 침을 꿀꺽 삼키고는

조심스레 한발한발 내딛으며 들어간다.

들어가보니 모닥불이 켜져있고 주변엔 수련용 목각인형들이 보였다. 




" 네가 홍문파의 새로운 정식제자냐? "

" ?! "



  갑자기 복면괴한이 인기척도 없이 뒤에 나타나자 바로 거리를 두며 경계하고는

 아까의 말에 대답한다.




" 당신한테 알려줄 의무는 없는데. 대체 누구지? "

" 과연. 어디 얼마나 자질이 있는지 실력한번 보자! "

" 큭!! "



  말끝남과 동시에 순식간에 자신의 앞으로 거리를 두자 일심은 바로 거리를 두려하지만

이미 일심의 뒤를 잡은 상태에서 다리걸기로 일심을 넘어뜨린다. 

넘어진 일심은 뒤구르기로 피하려하지만 그전에 이미 철산고를 당해 탈진상태가 되버린다.



 " 지금의 너처럼 탈진이나 전투불능에 빠지면 거의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지. 허나,

이 상황에서 살아날수있는 방법이 없는건 아니다. 우선 내공을 다루어 호흡을 길게 들이쉬고 내쉬면

적에게서 잠시 모습을 감출수있지. 아니 기척을 지운다는게 맞겠지. 그렇게 안전지대까지 기어가서

운기조직으로 상태를 회복할수있다. 단 도중에 운기조직을 하거나 호흡을 잘못하면

바로 적발되서 죽을 수 있으니 명심해야할거다. "

" 으윽.. "

" 지금 네가 수련해야 할게 바로 이거다. 내 시야를 피한 뒤 운기조직을 해보거라. 단, 기척이 느껴져 보이는 즉시 바로 공격할 것이니 명심하도록. "

" 크윽..."

" 호흡을 똑바로해! "

" 으악! "

" 다시! "

" 으악! "




   평소의 잘못도 봐주는 무성은 이번만큼은 영묵사형보다 더 엄격하게 임했다. 일심이가 혼절하면

내공을 주입시켜 다시 정신차리게 하면 바로 다리걸고 철산고로 탈진상태로 만들어버린다.

몇번을 반복한 결과, 일심은 드디어 운기조직을 완벽하게 자기것으로 만들었다.




" 제법이로구나. 설마 이리 짧은 시간에 완벽히 배울거라곤 생각 못했다만. "

" .... "

" 너무 그리 서운해하지 말거라. 이건 너에게도 가장 중요한 생사문제이니 말이다. 난 그걸

알려준것 뿐이란다. "

" ...너무 얄미워서요.. "

" 푸하하하하, 다른 사람들도 다 거쳐간 과정이니 신경쓰지 말거라. "

" 쳇.. "

" 근데 막내, 너 무기가 꽤 손상됬구나? "

" 아? "

" 수리도구를 줄테니 모닥불에서 수리하거라. "

" 어떻게요? "

" 따라오거라. "




  무성이 작업대를 꺼내 그 위에 일심의 기공패를 올려놓고는 손가락으로 여기저기 가르키고 알려주고는 두드리자 거짓말처럼 순식간에 새것으로 변했다.




" 이런식으로 하는거란다. "

" 호오. "

" 난 할일이 있어서 먼저 나가보마. 천천히 오거라. "



  여전히 엄청난 경공으로 눈 깜짝할사이에 사라지는 무성, 이젠 익숙한듯 일심이는 오늘 배웠던 모든것을 머릿 속에 한번 더 되짚어본다.

복습을 마친 일심은 동굴 밖으로 나가자 믿지 못할 광경이 벌어진다.

  하늘은 어둠으로 물들고 수상쩍은 기운이 맴돌고 있었으며 저 앞에서 무성과 화중이 새까만 귀신같은 존재들과 싸우고있는것이었다.

일심은 서둘러 무성을 돕기위해 달려가자 무성이 소리친다.





" 아무래도 무슨 일이 생긴것같구나! 나는 괜찮으니 넌 어서 숙소로 돌아가있거라! "

" 하지만..! "

" 어서! "

" 으아, 이놈들은 왜 끝도없이 나오는거야? "



  무성의 다그침에 당황한 일심은 무성이 시킨대로 일단 숙소로 향하는데, 계단앞에 도착하자

계단엔 무일봉의 동물들이 널부러져 죽어있었다. 한때 생명이 가득했던 이곳은 온데간데없고

죽음의 냄새만 가득 넘치게 됬다. 

  일심은 서둘러 계단을 올라 위에 도착했을때 누군가 불쑥 나타난다.



" 진...서...연.. "

" 기..길홍사형! 정신차려봐요! 길홍사형! "



  진서연이라는 말을 남기고 쓰러진 길홍, 등 뒤에는 소태도가 박혀있었는데 독이 발라져있었다.

길홍의 맥박이 멈춘걸 확인한 일심은 더욱 믿기 힘든 광경을 목격한다.

  검은 옷을 입은 여인과 거구의 사내와 각각 진영사저와 영묵사형이 싸우고있었다.

이때 진영은 일심옆에 쓰러져있는 길홍을 보고는 깜짝 놀란다,



" 길홍사형! "



  검은 옷의 여인이 진영의 빈틈을 노려 공격하고 도발하는듯한 말투로 말한다.




" 지금 남 걱정할테가 아닐텐데? "

" 이익, 가만두지 않겠다! "

" 훗. "

" 아아악... "



 길홍은 검은 여인과 거구의 사내를 감당못하자 시련의 동굴에 있는 무성에게 도움을 청하러 가려다가

참변을 당한것이다. 진영이 화를 못참고 달려들지만 이것이 바로 여인이 노린 것, 빈틈투성이인 곳을 파고들어 마지막 일격을 가하자 진영은 힘없이 쓰러져버린다.


  영묵도 상황은 좋지 못했다. 더이상 도끼를 들힘이 없는듯 비실거리자 거구의 사내가

어깨에 자신의 도끼를 걸치며 이를 비웃자 영묵은 온 힘을 모아 마지막 공격을 가하지만 영묵의 공격을

한손으로 쉽게 막곤 그대로 영묵을 자신의 도끼에 매달아 일심쪽으로 날려버린다.

 일심 앞으로 날라온 영묵은 손을 뻗으며 말한다. 





" 막내야.. 피해라..어서..욱.. "

" 여..영묵사형! "


" 아니! "




 영묵의 팔이 힘없이 떨어지자 일심은 공포와 혼란에 지배되 그대로 굳어버린다.

거구의 사내는 별로 즐기지 못했다는듯 입맛을 다스린다. 이 모습을 본 홍석근,

하지만 쉴틈없이 홍석근을 몰아붙이는 수장으로 보이는 여인이 홍석근에게 묻는다.



" 귀천검은 어디있나? 홍석근. "

" 진서연, 네가 살아있을줄이야! "

" 내 어찌 눈을 감겠나.. 유란! 거거붕! "

" 하아앗! "

" 그아앗!"



  진영 사저를 죽인 여인은 유란, 영묵사형을 죽인 거구의 사내는 거거붕이라고 한다.

그들의 수장은 진서연, 유란과 거거붕이 합세해 홍석근을 몰아 붙이자 일심은 정신을 붙잡고

홍석근을 돕기위해 달려간다.

  하지만 일심 앞에 무성과 화중이 싸우고있던 검은 귀신들이 수없이 나와 일심의

앞길을 막아선다.




" 방해하지말고 꺼저! "




 한마리한마리는 별거아니지만 상당한 수때문에 일심이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겨우 다 쓰러뜨렸을 무렵,



" 하아..하아.. "

" 그아아아악!!! 어흑... "

" 사부님!! "





 홍석근이 연무장으로 날라가 기둥을 뚫고 바닥에 나뒹굴어 지자 일심은 서둘러 홍석근에게 다가가

어깨를 받쳐 부축해준다.

정반대편에 진서연과 유란, 거거붕이 서자 그 앞에 홍문파 도복을 입은 누군가 나타난다.

그의 얼굴을 본 일심과 홍석근은 경악에 빠진다.




ost : Fate Zero 中 If You Leave Me





" 무...무성사형? "

" 쿨럭쿨럭.. 무..무성아, 설마 네가..? "




  바로 둘째 제자인 무성이었던것이다. 다른 사람도 아닌 무성이 홍문파를 배신하다니,

특히 그에게 훈련받은 일심과 어릴때부터 봐온 홍석근은 더 치를 떨 수밖에 없었다.




" 사부님, 실망입니다. 홍문신공의 고수가 겨우 이정도였습니까? 비급을 얻기 위해 배신까지 했는데 

왠지 괜한 짓을 한거같습니다. "

" 홍문신공 비급 때문에.. 이런 짓을... "

" 무성사형!!! 어째서!!!.. 어째서 이런짓을 하는거예요!! 저한테 위기에서 벗어나는 법도 알려주셨으면서..

다른 사형들과 누나랑 같이 웃으셨으면서... 왜 그러는거예요!!!  대체 왜!! "

" 일심아.. "



  일심이가 눈물을 흘리며 절규한다. 그런 일심을 본 홍석근은 마음이 더욱 무거워지고

무성은 외외로 냉정한 얼굴로 일심의 말에 대답한다.




" 이것이 세계다. 넌 너무나도 순진해. 거짓된 얼굴에 속아 아직도 착각을 하는게냐? 그러니까 넌 어리다고 하는거다,

자신의 목표를 위해선 때로는 뒤를 칠 줄 알아야 하는법이야. "

" 무성 사형.. "


 시련의 동굴에서 같이 수련해주던, 그동안 돌봐주던 온화한 무성은 온데간데없고

얼음처럼 차가운 무성이 남아있자 일심은 말을 잃고 눈물만 뚝뚝 흘린다. 그 동안 자신이 알고있던

무성은 이제 없다라는걸 깨달은 일심의 마음은 텅비었다.

  이를 본  홍석근은 미간을 찌뿌리며 일심의 부축임에서 나와 지팡이로 땅을 짚으며 일어선다.




" 아, 물론. 사부님의 탕약에 제가 약간의 수를 부렸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이렇게까지 당하실줄은.. "

" 이야아아아!!!!! 아...하아..하아.. "




  무성이 조롱하듯 계속 속을 긁자 분노한 홍석근은 무성에게 달려들지만 이미 망가질대로 망가진

몸이 따라주지않는듯 중간에 주저앉아버린다. 홍석근의 반응에 살짝 움찔한 무성은

홍석근이 주저앉자 다시 기세등등하듯 바로 조롱한다.



" 뭡니까? 사부님, 설마 이게 홍문신공입니까? 푸하하하...응? "



 이때 무성의 손에 올라타있던 까마귀는 무언가를 감지한듯 서둘러 날아올라 도망친다.

이를 본 무성은 뭐지라는 얼굴로 까마귀를 처다보다가 진서연도 감지한듯 무성의 앞으로 나오며 

말한다.



" 물러서라. "

" 응? "



  홍석근이 짚고있던 지팡이가 빛을 머금으며 투명해지자 그 안에 내용물이 투시되 보이게된다.

진서연은 내용물을 보고 깜짝놀란다.



" 귀천검! "

" 그아아아아아아아!!!!! "



 그러더니 지팡이는 어떤 검으로 변하게 되는데 이 검이 바로 진서연이 그토록 찾던

귀천검이었던것이다.

  그리고 검과 더불어 홍석근의 주변에 심상치 않은 기운이 모이더니 이내 몸집이 커지더니 엄청난 내력의 괴물로 변해버린다.



" 으아아아아아아아!!!!! "



  변하면서 포효하는 홍석근, 그의 파동에 내력폭풍이 일어나 주변을 휩쓸어버린다.

그의 포효엔 무성에게 배신당해 모든것을 잃은 분노와 자괴감이 섞인 슬픔의 포효였다.

  무성은 바람에 나가 떨어져 기둥에 부딪쳐 쓰러졌으며 유란과 거거붕은 온힘을 다해

버티려하지만 쉽지 않은듯 했다. 하지만 유일하게 진서연은 눈썹하나 깜짝안하고

흥미롭다라는듯 홍석근을 처다보고 있었다. 아니, 정확히는 그녀에게 오로지 관심사는

홍석근 앞에 꽂혀 있는 귀천검이겠지만 말이다.




 " 드디어 본색을 들어냈군. "




  내력폭풍이 멈추자 유란과 거거붕이 홍석근에게 덤벼들지만 기력발산에 둘을

튕겨낸다. 종이조각처럼 튕겨져 나가는 둘을 두고 진서연이 한손을 뻗어 탁기의 손길을

쓰지만 홍석근도 한손으로 가볍게 막아내자 체술로 승부보려는듯 홍석근에게 접근한다.

  그러자 내력도, 내공도, 몸집도 훨씬 압등한 홍석근이 진서연의 발을 잡아 휘두르곤

땅에 내리꽂는다. 바로 뒤로굴러 전투태세를 한 진서연에게 홍석근이 내력을 모아 기공탄을 날린다.


  하지만 가볍게 피하는 진서연, 진서연이 피한 기공탄은 엉뚱한곳에 명중하여 그 폭발과 후폭풍이

무일봉 전역을 강타했다. 

  몸이 예전같지가 않은 홍석근은 기공탄한번 쏘는것만으로 벅찬듯 가쁜 숨을 몰아내쉬고있었다.




" 과연, 예전 그대로군 홍석근. 하지만.. 나는 예전의 진서연이 아니다. "

" 너!!! "



  홍석근이 다시 내력을 모아 기공탄을 준비하자 진서연은 바로 뒤에 쓰러져있던 일심에게 손을

뻗어 내력을 모으며 말한다.



" 하나밖에 남지 않은 제자다."

" !!! "

" 살리고 싶다면 귀천검을 내놓으실까? "

" 크윽.. "



  아까 홍석근이 날린 기공탄 폭발에 휘말려 일심은 운안좋게 진서연 일당쪽으로 날아간것이다.

게다가 귀신들과의 싸움, 내력폭풍으로 인해 이미 힘을 다 쓴,  무엇보다 무성의 배신에 정신파괴가 된 일심은 

아무런 저항을 할수 없었다.

  진서연이 일심을 두고 홍석근을 협박하자 홍석근은 귀천검과 일심을 교차하며 망설인다.

흐릿하게 보이던 홍석근을 본 일심은 정신이 돌아와 홍석근에게 소리치며 말한다.



" 전 괜찮아요..! 어서 날려서 이놈들을...으학! "

" 가만히 있어! "



 유란이 일심의 머리를 발로 짓밞으며 제재를 가한다.

망설임 끝에 홍석근은 기공탄을 해체하고 검을 뽑는다. 동시에 체형을 유지할수 없었는지

원래 크기의 홍석근으로 되돌아 오자 검을 진서연에게 날려보낸다.

 진서연은 앞에 꽂혀있는 귀천검을 뽑아 들며 기쁨에 빠진다.



" 드디어, 내 손에 들어왔구나. 크흐흐.. 으하하하하하 "

" 약속대로 제자를 놔줘라! 쿨럭쿨럭.."



 진서연이 고개로 유란에게 사인을 보내자 발을 치워준다.

그러자 일심은 홍석근에게 곧 바로 달려간다.



" 흥. "

" 그아악!! "

" 사부님!!! "



 그러자 진서연은 한손을 뻗어 탁기로 홍석근을 애워싸 공중으로 들어올린다.

자신의 죽음을 예측한 홍석근은 마지막 힘을 다해 일심에게 이리 말한다.



" 사..살아남아라...꼭.. "

" 사부님!!! "



  허울같은 옷만 남기고 사라져버린 홍석근, 옷이 바닥에 떨어지자 일심은 다가와

옷만 매만지며 눈물을 감추지 못한다.



" 안돼.. 거짓말이야.. "

" 약속은 지켰다, 홍석근. 흐하하하하 "

" 큭....으아아아아!!!! "



  이때 일심은 오늘 아침에 꾸었던 꿈이 생각이난다. 꿈속의 상황도 비슷한 상황이었던거 같은데, 설마 그것이

미래, 지금 일어날 예지몽이었을 줄이야..

 진서연의 통쾌한 웃음에 분노한 일심은 이성을 잃고 진서연에게 달려들지만 무심하게도 귀천검으로

베어가르기를 당해 절벽 밑으로 떨어진다.  

  모든게 끝이다 라는 생각과 함께 사부님을 포함 모두의 얼굴이 떠오른다.




' 영묵사형.. 길홍사형.. 진영사저.. 화중사형... 누나.. 사부님.. '




 일심은 홍문파에서의 추억들을 가슴에 앉은채 끝없는 심연의 바다속으로 서서히 잠기게 됨 동시에

오랫돈안 강호의 정상에 머물던 홍문파는 진서연에게 의해 멸문을 당하게 됬다.

 

 

" 내려가서 확실하게 처리할까요? "

" 아니, 됬다. 묵화의 상처를 입고도 살아남은 자는 없으니..  거거붕, 뻗은 무성을 챙겨라. "

' 내 예감이 맞다면 저녀석은... 훗, 어디 한번 발버둥 처보거라. '

 

 

   의미모를 미소를 짓고 뒤돌아 걷는 진서연, 그 모습을 본 유란은 찝찝한듯 일심이가 떨어진 절벽을

한번 더 내려보곤 진서연을 뒤*아간다.


-------------------------------------------------------------------------------------------------------------------------------------------------------


그림 출저 : 치엘로님

의뢰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ㅇㅅㅇb



3

o은발가족o [눈의 칼날 o설화o] 린검사| 경국지색| 레벨 55 홍문13성| 혼천교7급신도
목록
  •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o은발가족o [눈의 칼날 o설화o] 원래 만들어놓은것이 사라져서 일가기전 급하게 만들어 오타가 많을수있습니다...갔다와서 다듬기작업할 예정입니다....오타 지적도 받습니다 하핳...;

    0

    좋아요 되었습니다.
    이미 좋아요 하셨습니다.
    1
    1 2 3 4 5 6 7 8 9 10